한국일보

“오헤어공항 확장공사 협조”

2011-07-1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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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커크 연방상원, 16일 아시안 언론과 회견

“오헤어공항 확장공사 협조”

마크 커크 연방상원의원이 아시안자문위 조직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표적인 친한파 정치인 중 1명인 마크 커크 일리노이 연방상원의원이 현재 시카고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오헤어공항 확장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커크 상원은 지난 16일 시카고시내 캄보디안-아메리칸 회관에서 자신의 아시안자문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회의를 가진 후 한인사회를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의 미디어들을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 한인사회에선 스티브 김 아시안 자문위원장, 이차희·림관헌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커크 상원은 “국제선인 터미널 5를 포함한 오헤어공항 확장계획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공항의 서비스와 시설이 개선되면 그만큼 외부로부터 방문객과 비즈니스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높아지고 이는 곧 일리노이주의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0년 인구센서스 집계 결과, 일리노이주내 아시안 인구는 10년전 보다 39%가 증가한 50여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안 주민들의 애환을 이해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수개월 전 아시안자문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티브 김 자문위원장은 “아시안자문위는 외교정책, 중소기업, 사회사업, 교육문화 등 4개 소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은 오헤어공항의 확장 공사가 순조롭게 실시될 수 있도록 커크 의원에게 자문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자문위는 총 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티브 김 위원장을 비롯 이차희, 홍세흠, 장한경, 림관헌, 최진욱, 신태량씨 등이 자문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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