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 태권도인들의 축제
2011-07-14 (목) 12:00:00
▶ US오픈 태권도한마당, 8월5~7일 하퍼칼리지
미주지역 대규모 태권도 축제의 하나인인 ‘US오픈 태권도 한마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카고에서 막을 올린다.
8월 5일부터 7일까지 팔렌타인 타운내 하퍼칼리지(1200 W. Algonquine Rd.)에서 개최되는 이번 태권도 한마당은 3회째를 맞이해 한국, 미국 등지에서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최측이 마련한 태권도 시범과 다양한 부가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특히 태권도 한마당은 특히 다른 경쟁 위주의 태권도를 지양하기 위해 겨루기 종목을 제외했으며 여성과 어린이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품새, 격파, 시범 경연, 호신술을 겨뤄 연령 및 성별, 그룹별 성적에 따른 순위를 가른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김기홍 준비위원장은 "태권도 한마당은 작년에 이어 3회째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의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권도는 성별과 연령을 벗어나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건전한 스포츠다. 타인종 태권도 동호인들도 함께 하는 축제와 같은 행사인만큼 태권도 관계자들을 비롯 많은 한인들이 함께 참여해 대회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참가접수는 US태권도협회 웹사이트(www.ustaekwondocommittee.com)나 전화 847-470-9224로 하면 된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