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저 중 25%는 일하는 도중 폰을 이용해 딴 짓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샌 브루노 소재 소프트웨어 회사가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무직 종사자 가운데 25%는 업무 중 뉴스를, 15%는 광고 영상을, 심지어 3%는 포르노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스마트 폰을 이용해 딴 짓을 하는 시간에는 자신이 하던 업무와 병행하지 못하고 셀 폰에만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리콘 밸리의 하이테크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브룩스 매스터슨은 “아이폰 제공 게임 앱인 ‘워드 위드 프렌즈(Words with Friends)’ 를 하느라 업무시간을 너무 많이 뺏기고 있다”며 “지워버려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은 작업장의 생산성 저하 뿐 아니라 직장분위기를 다운시키는 등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끼친다고 경고했다.
<신혜미 인턴기자>hyemishin@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