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의 날 준비 순항중`

2011-07-1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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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날 축제, 고성이어 무주군도 참가

▶ 부스 통해 해외에 머루와인*천마 알린다

8월27일 열리는 북가주 최대의 한인축제인 샌프란시스코 한국의 날 행사에 전라북도 무주군도 후원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경상남도 고성군이 내년 공룡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설치키로 한 바 있다.

9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5회 세계무주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하고 있는 북가주 태권도협회의 회장 겸 한국의 날 행사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윌리엄 김 회장과 권욱종 SF체육회장 등이 SF한인회와 보조를 맞춘 결과, 무주군의 홍보부스도 유치했다.


무주군 홍낙표 군수는 10일(한국시간) “한국의 날 축제에 특산품인 머루와인과 천마 홍보부스를 마련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며 “맛과 품질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무주군은 한국내 머루와 천마 주산지로 천마의 50%이상이 이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특산품이다.

특히 머루주는 14~18도를 유지하는 592미터의 동굴에서 3~5년 숙성·보관시키기 때문에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윌리엄 김 회장은 “한국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SF유니온스퀘어는 다운타운 중심에 있어서 통행량이 많고 베이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집결지라 할 수 있다”면서 “한인과 주류사회에 무주군의 특산품을 알리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양측간의 윈-윈협력을 강조했다.

김 회장 일행은 13, 14일 이틀간 한국의 날 후원을 타전하기 위해 서울 JW메리엇 호텔과 강원도 용평 리조트 임원진 등과 미팅을 갖기로 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무주=김판겸 기자> pkk@koreatimes.com


무주군의 특산품인 머루와인을 보관·판매하는 동굴인 ‘머루와인 비밀의문’앞에서 북가주 태권도협회 관계자들과 홍낙표(왼쪽 4번째) 군수가 와인 투어를 마친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창익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수철 관장, 김영희, 홍낙표 군수, 윌리엄 김 회장, 권욱종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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