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공립학교, 미 최초 게이 역사 가르친다

2011-07-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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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지역 공립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게이 역사에 대해 배우게 될 전망이다.

6일 관계자에 따르면 주 입법부에서 게이 인권 역사를 교과과정에 포함시키는 법안이 최종 승인을 거쳤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서명을 하면 가주는 미 최초로 게이 역사를 가르치는 주가 된다.

이로써 학생들은 캘리포니아 역사를 배우면서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LGBT(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성전환자(Transgender)를 지칭하는 축약어)의 문화 와 역사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 안을 발의, 추진한 SF 마크 리노 상원의원은 “동성애 문제를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어려서부터 다양한 문화를 배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할 때 사회갈등을 줄일 수 있게 된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신혜미 인턴기자> hyem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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