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모스코니센터-차이나타운 지하철 프로젝트 가속화

2011-06-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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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코니센터, 유니온 스퀘어, 차이나타운을 잇는 일명 ‘센트럴 지하철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대중교통국(MTA)은 29일 센트럴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중 8,200피트 지하에 터널을 뚫는 공사비용 2억3,300만달러를 승인,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센트럴 사업에 드는 총공사비는 10억6,000만달러로, 일부에서는 이같은 천문학적 자금을 투입할 만한 가치가 있냐는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센트럴 프로젝트를 반대하고 있는 하워드 왕 건축가는 “지하철 건설로 교통체증이 감소될 것으로 보진 않는다”며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을 늘리기 위해 이 지역 버스 운행 서비스를 줄일 것으로 보기 때문에 지하철을 꺼려하는 시민들의 자가용 이용을 부축일수도 있다”고 말했다.

반면 차이나타운 거주민들은 이번 공사에 환영의 뜻을 내비치고 있다.
센트럴 지하철은 201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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