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회장 이성호)는 지난 6.25(토) 6.25 한국전 발발 61주년 기념식을 오전 11시에 새크라멘토 인근 로즈빌에 위치한 마이두 공원 내 한국전 참전공원과 오후 5시에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가졌다.
마이두 공원내 한국전 참전비 앞에서 펼쳐진 행사는 새크라멘토 국가 유공자 협회와 로즈빌 역사협회, 로즈빌 재향군인회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로즈빌 재향 군인회 존 피치 회장의 사회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미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의 희생자와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기억하며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다.
오후 5시에는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참전 국가 유공자회와 한인회 공동 주최로 기념식을 갖기도 했다. 약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수현 교회협의회장이자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치뤄 졌다.
이성호 6.25참전 국가 유공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쟁이 발발한지 61년이 지났지만 내 기억속에는 바로 어제 일어난 일처럼 생생하며 눈물이 난다"고 전하며 조국의 분단이 안타깝고 어서 통일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며 자리를 참석해 준 미국 6.25참전 용사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6.25 참전 국가 유공자 협회는 그간 협회를 위해 8년여간을 수고해온 김용복 전회장과 박수현 교회 협의회장 및 언론인 홍상호 씨에게 감사패를 전하기도 했다.
박수현 목사는 6.25 전쟁시 전사한 미국군인 54,246명과 유엔군 628,833명 그리고 대한민국 희생자 총 200만명이상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자리가 있는 것임을 강조했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제 61주년 한국전쟁 기념식에 참석한 이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