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ICE요원, SJ 갱 해결 위해 파견

2011-06-2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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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간의 세력다툼으로 인한 살인사건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산호세 경찰국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안보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나섰다.

산호세 경찰국은 26일 파견근무하게 된 2명의 ICE 요원은 불법체류자로 구성된 멕시코계 갱조직 단속 전문으로 발탁됐지만, 주 임무는 불체자 색출이 아닌 조직폭력배 단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산호세는 20년 만에 최고의 살인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 들어 발생한 살인사건은 27건으로 전년 20건을 이미 추월했을 뿐 아니라 이중 14건이 갱단과 관련된 경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국의 자체추산으로 현재 산호세에서 활동 중인 갱단은 100여개이며, 조직원도 총 6,5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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