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랜스포머 3’…28일 개봉

2011-06-2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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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 히트 대작, 시카고 도심등서 올 로케

빅 히트 흥행 대작 ‘트랜스포머 3’가 29일 마침내 개봉된다.
마이클 베이가 감독한 ‘트랜스포머 3’는 할리우드의 물량주의를 대표할 만한 작품. 1편에서 1억5천달러, 2편에서 2억달러가 든 이 시리즈는 3편에서도 최소 2억달러 이상 쏟아부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돈다. 상영시간도 152분에 달한다. 특히 영화의 상당부분이 시카고에서 촬영돼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시카고 다운타운 한복판, 정체불명의 푸른 빛이 하늘을 향해 쏘아 올려진다. 빛은 오랜 시간 달의 어둠 속에 잠들어 있던 디셉티콘 군단을 깨우고 그로부터 얼마 후 디셉티콘의 공격으로 도시는 초토화된다. 오토봇의 수장 옵티머스 프라임은 디셉티콘의 도심 공격이 40년 전 인류의 달 착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다시 한번 우주의 운명을 건 최후의 전면전에 나선다.
시카고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액션 장면은 시리즈 사상 최고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건물이 무너지고, 도로가 파괴되는 말 그대로 무차별적인 액션이 30분간 이어진다.
’트랜스포머 2’보다는 이야기의 결이 복잡하고, 액션 장면도 전편을 능가한다는 평가가 나돌아 각각 743만명과 744만명을 모은 트랜스포머 1과 2의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3D로 제작돼 매출은 전편을 능가할 가능성이 크다. 일반 2D 영화보다 3D 영화가 편당 5천원 정도 비싸기 때문이다. 2편까지 주인공 샘(샤이아 라보프)의 연인으로 나왔던 메간 폭스는 하차했다. 대신 영국의 모델 출신배우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샘의 여자친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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