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와 함께 하는 평통 다짐”
2011-06-27 (월) 12:00:00
▶ 제15기 시카고평통 진안순 회장 23일 기자회견
15기 시카고 평통 진안순 회장(중앙)이 기자회견후 한경진 수석부회장(좌), 서이탁 간사 내정자와 자리를 함께 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지역협의회(이하 시카고 평통)가 ‘동포사회와 함께 하는 평통’을 다짐했다.
15기 시카고 평통 진안순 회장은 지난 23일 윌링 소재 베스트웨스턴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임원진 발표와 향후 활동방향 등에 대해 밝혔다. 수석부회장엔 한경진 14기 시카고 평통 재무담당이 위촉됐으며, 간사엔 서이탁 변호사가 내정됐다. 서이탁 내정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승인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15기 시카고 평통의 경우 과거 부회장이 여러 명 있었던 것과는 달리 수석부회장 체제로 움직이되 부회장 대신 각 분과를 12~15개 정도로 늘려 분과부위원장을 임명하게 된다. 분과부위원장들을 비롯한 나머지 임원진들은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진안순 회장은 “이민 생활 40년 동안 동포사회와 조국을 위해 뭔가 뜻깊은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 바람이 자연스럽게 시카고 평통과 연결이 된 것 같다. 첫 여성 회장이라 부담은 있지만 단체 활동에 최선을 다해 앞으로 또 다른 여성 회장이 탄생하는 초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통일·대북 정책을 동포사회와 현지사회에 홍보 ▲동포사회속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통한 민주 평통 구현 ▲‘평화적 통일’이라는 일관성있는 목표 유지 ▲한인 2~3세들에게 6.25전쟁을 극복하고 성장한 한국의 발전상 홍보 ▲북한의 참상에 마음 아파하는 동포애 고취 ▲한국의 대북정책에 기초, 자문위원들을 중심으로 진정한 평화통일을 위한 동포사회내 분위기 조성 등의 활동방향을 소개했다.
진 회장은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각 지역협의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업, 행사계획 등은 회의 참석 후 확정될 예정이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