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Resilience’ 관람
2011-06-27 (월) 12:00:00
▶ 한인입양인 현실 조명한 태미 추 감독 작품
지난 25일 마당집에서 영화 ‘Resilience’를 관람한 참석자들.
한인 입양인의 이야기를 다룬 태미 추 감독의 독립영화 ‘Resilience’(회복의 길)를 관람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5일 마당집 피터슨 사무소에서 열린 상영행사는 한인교육문화마당집, 한인입양인협회, 아리랑라이온스클럽, 한인사회복지회가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30여명이 관람했다. 영화 관람후에는 입양인 출신으로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추 감독과 화상으로 대화를 나누는 순서도 진행됐다. Resilience는 한인 남성 입양인이 어머니를 찾기 위해 한국을 여행하면서 한국에 대해서도 배우고 마침내 어머니도 만나 자신을 버린 사실과 관련, 원망도 하지만 결국에는 화해를 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한인입양인협회의 드앤 코박씨는 “입양인 영화를 만들고 있는 추 감독을 위해 기금도 조성하고 또 입양인들의 현실을 널리 알린다는 차원에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