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천상의 하모니를 들었다`

2011-06-2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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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 전통 감신대 합창단 공연 펼쳐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감리교신학대학교 합창단’(단장 김홍기 총장)이 미주순회공연 중 북가주를 찾아 연주회를 가졌다.

지난 20일(월)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홍삼열 목사)에서 펼쳐진 감신대 합창단의 이날 공연은 ‘소망을 전하는 빛의 하모니’라는 부제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200여명의 한인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한 이날 연주회는 홍삼열 목사의 사회와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의 이강원 목사의 기도와 감리교 신학대학 북가주 동문회 박찬길 목사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날 연주회 1부에서 30명의 합창단은 ‘하나님께 찬송드리세’ 등 완벽한 하모니와 화음을 자랑하며 4곡을 들려주는 공연을 통해 감신대 합창단만의 진면목을 보여줬으며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2부 순서에서는 수화와 함께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라는 찬양곡과 뮤지컬을 보는듯한 연주를 펼쳤으며 관객들의 계속되는 박수와 앵콜요구에 3번의 앵콜곡을 더 들려주기도 했다.

지난 1907년 혼성성가대로 결성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는 감신대 합창단은 매년 70여명의 단원들이 공연을 앞두고 합숙훈련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이웃과 선교를 향한 정기연주회와 지방 및 해외순회공연을 갖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광희 기자>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감신대 합창단이 미주순회공연 중 북가주를 찾아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연주회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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