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타운 하수도 문제 건의

2011-06-2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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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니팍커뮤니티 2/4분기 상가안전간담회

한인타운 하수도 문제 건의

2/4분기 알바니팍 상가안전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시카고 한인타운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 업주들이 그동안 골치를 앓던 하수도 문제를 정식으로 건의해 시카고시 관계자로부터 빠른 시일내에 해결방법을 찾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2011년 2/4분기 알바니팍 커뮤니티 상가안전간담회가 22일, 39지구 마가렛 로리노 시의원과 33지구 시의원실 관계자, 17지구 경찰서 관계자, 39지구 공중위생국 토리 라파쉬 감독관 및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알바니은행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인타운번영회 박영근 회장은 “3400~4500번대 로렌스길에 위치한 회원업소들 5~6곳에서 지속적으로 하수도 역류 및 막힘 현상이 발생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며 “예산문제로 하수도 청소작업이 미뤄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특별한 기술적인 결함이 있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지 규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39지구 시위생국 토리 라파쉬 감독관과 마가렛 로리노 시의원은 “관련 핵심담당자와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하수도 문제를 겪고 있는 상인들을 초청해 문제해결을 위한 미팅을 마련하겠다. 시당국에서는 주민들과 상인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로리노 시의원은 “이메뉴얼 시장 취임과 함께 시정부의 예산이 많은 부분에서 삭감돼 여러곳에서 문제가 붉어지고 있다. 특히 경찰 인력 감축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33지구 리차드 멜 시의원, 40지구 펫 오코너 시의원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안전을 위한 경찰인력 감축 저지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인축제 공동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인상공회의소 브랜든 유 사무총장이 참석해 오는 8월 13~14일 양일간 브린마길에서 열리는 제16회 한인축제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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