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시티가 2010년 센서스(인구조사) 조사 결과에서 인구가 예상보다 크게 밑돈다며 연방정부에 수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샌프란시스코 이그제미너가 19일 보도에 따르면 델리시티는 지난해 센서스 결과 인구 10만1,123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공식 조사됐지만, 파트리샤 마텔 시 매니저 등 관계자들은 “주재정부의 2010년 추산으로 10만8,393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이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델리시티는 이민자와 차압주택이 많아 인구조사 결과가 실상보다 적게 나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델리시티의 예산 1억6,300만 달러 중 약 500만 달러는 인구를 기준으로 연방정부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센서스 결과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센서스 결과에 대한 재확인을 요구하는 도시가 수백 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