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델리시티, `센서스 결과 승복 못해`

2011-06-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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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조사 결과보다 거주민 많다 주장

델리시티가 2010년 센서스(인구조사) 조사 결과에서 인구가 예상보다 크게 밑돈다며 연방정부에 수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샌프란시스코 이그제미너가 19일 보도에 따르면 델리시티는 지난해 센서스 결과 인구 10만1,123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공식 조사됐지만, 파트리샤 마텔 시 매니저 등 관계자들은 “주재정부의 2010년 추산으로 10만8,393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이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델리시티는 이민자와 차압주택이 많아 인구조사 결과가 실상보다 적게 나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델리시티의 예산 1억6,300만 달러 중 약 500만 달러는 인구를 기준으로 연방정부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센서스 결과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센서스 결과에 대한 재확인을 요구하는 도시가 수백 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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