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카고 알리기’ 재개한다

2011-06-19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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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위원회, 새 임원진 선임등 재정비 작업

▶ 진 리 전 데일리시장 수석보좌관 고문 영입

지난 2009년 4월 발족, 무비자시대에 발맞춰 시카고 홍보활동을 전개하다 한동안 정체기<본보 4월 11일자 A3면 보도>를 가졌던 메트로 시카고홍보위원회가 활동을 재개하기 위한 재정비작업에 돌입했다.
홍보위 조찬조 이사장과 민병관 전 위원장, 장동규 전 발대식준비위원장, 황기학 본부장, 한인타운번영회 박영근 회장, 박흥식 이사장 등은 지난 16일 시카고소재 소공동순두부에서 모임을 갖고 향후 단체 활성화를 위한 대책 방안을 강구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위원장직이 공석인 만큼 조만간 위원장을 비롯해 새 임원진을 구성함으로써 분위기를 쇄신, 시카고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새 임원진 선출은 조만간 열릴 예정인 홍보위 총회에서 이루어질 계획이다. 신임위원장엔 박영근 한인타운번영회 회장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찬조 이사장은 “홍보위가 시카고를 알린다는 사명아래 여러가지 활동을 했었는데 이제 분위기를 바꾸어 볼 때가 됐다. 때마침 홍보위의 존재목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서 그 분들과 함께 단체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15일 리차드 데일리 전 시카고시장이 임기에서 물러나며 함께 은퇴한 진 리 전 데일리 시장 수석보좌관이 홍보위의 고문 역할을 수락해 관심이 되고 있다. 조찬조 이사장은 “평소 친분이 있는 진 리 전 보좌관에게 홍보위의 취지를 알린 후 고문직을 제안했는데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 그의 경험과 노하우는 홍보위 활동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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