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독립운동 유적 안내서 발간 추진

2011-06-1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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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독립운동사 연구보존회, 수록대상 선정

조국 독립항쟁의 거점이었던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한 북가주 독립운동 유적 안내서 발간이 추진된다.

북가주독립운동사 연구보존회 회원들은 13일 모임을 갖고 상항의 장인환,전명운의사 의거지등 북가주지역에 산재해 있는 독립 운동 유적에 대한 안내서 발간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오클랜드 수라식당에서 모임을 가진 회원들은 샌프란시스코가 한인 이민역사의 시발지이자 피나는 조국 독립항쟁의 발상지라면서 이와관련된 유적을 알릴수 있는 안내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중가주지역을 포함한 안내서는 한국어와 영문으로 제작하되 소재지 주소와 역사적 사실, 관련 사진도 수록 하기로 했다.

그리고 제작된 안내서는 주 상항총영사관이나 상항지역 한인회, 관광 여행사, 항공사등 사이트에 링크하여 이곳을 찾는 방문객이나 젊은이들도 쉽게 이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보존회에서는 1차적으로 안내서 수록 대상 독립운동 유적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대상이 선정되면 차기회의에서 구체적인 제작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이날 북가주 독립운동사 연구보존회는 장석헌 회원이 작성한 보존회 회칙을 심의 통과 시켰다. 그리고 보존회 회원겸 상항한국인 연합감리교회 담임으로 시무하다가 위스콘신주 그린필드지역 교회로 이임하게 된 박효원 목사에 대한 송별식도 겸해 가졌다.

<손수락 기자>


독립운동 유적 안내서 발간을 추진하기로 한 보존회 회원들.오른쪽부터 계용식,유석종,박효원,장석헌,송선영. 맨끝은 양성호 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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