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가을, 사랑이 찾아왔다`
▶ 현빈*탕웨이 주연, 본보*CJ 제휴 제9탄
쿠퍼티노 AMC극장에서 17일(금) 개봉하는 영화 ‘만추(Late Autumn)’의 시사회가 지난 7일 LA CGV 시네마스에서 열려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애나(탕웨이 분)의 첫 사랑, 왕징으로 출현한 김준성씨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 관객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객들은 “애잔한 사랑이 가슴을 파고든다”며 “주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근래 보기 드문 로맨스 영화”라는 반응을 보였다.
만추는 한국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시청자들 사이에 ‘현빈앓이’라는 폭풍을 몰고 온 현빈과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다.
특히 탕웨이는 만추에서 보여준 가슴 시린 연기로 2011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만추는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감옥에 수감된 애나가 9년 형기 중 7년을 보내고 있을 즈음, 모친의 사망으로 72시간이라는 외출을 하면서 시작된다.
애나는 시애틀로 가는 버스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는 훈(현빈 분)을 만나면서 짧은 사랑을 하게 된다.
만추는 밑바닥 군상들의 사랑을 시애틀이라는 안개 자욱한 도시에서 찾아간다는 내용으로 인물의 감정을 중심으로 잔잔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한편 만추는 본보와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선보이고 있는 ‘한국 히트 영화 상영시리즈’ 중 아홉 번째 작품이다.
▲상영관: AMC Cupertino 16 (10123 N. Wolfe Road., Cupertino)
<김판겸 기자>
영화 ‘만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