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한인회관서 첫 회동¨행사·재정등 논의
29대-30대 한인회 관계자들이 만나 인수인계 방식을 논의하고 있다.
제29대 한인회와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에 돌입하는 제30대 한인회간 인수인계가 13일부터 시작됐다.
이날 한인회관에서 열린 인수인계를 위한 첫 번째 회동에는 29대 한인회에서 인수인계위원장인 윤영식 수석부회장과 인수인계 위원으로 김병석 부회장, 염애희 부이사장, 유성 사무부장, 최상휘 실장, 김정숙 사무원이 참석했다. 30대 한인회에서는 김종갑 회장 당선자와 인수인계위원장인 이상돈 수석부회장 당선자, 인수인계위원으로 고경남 부회장 당선자, 박장만·이수재·서니 김·박일혁 부회장 지명자, 그리고 인수인계위원은 아니나 손일모 전 김종갑 당선자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장이 참석했다.
이날 인수인계는 주로 29대 한인회가 지난 2년간 진행한 주요 행사 및 진행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양측이 주고받는데 초점이 맞추어졌으며, 27대 한인회의 법정 소송에 관련한 사항은 이날 저녁에 29대 장한경 부회장과 30대 관계자들이 별도로 만나 인수인계를 진행했다. 재정과 비품 등에 대한 사항은 추후 또 다시 일정을 잡아 마무리하기로 했다.
29대 한인회 윤영식 수석부회장은 "우리가 임기를 시작하기 전에는 인계를 제대로 받지 못해 처음에 일을 매끄럽게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30대 한인회에는 이 같은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최대한 많은 것을 전하고 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0대 한인회 김종갑 당선자는 "행사 업무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떤 행사가 필요하고 어떤 것은 불필요한지, 또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전해들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