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 뮤직 스튜디오의 제11회 연례 피아노 리사이틀이 11일 열려 연주도 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도 전했다.
이날 오후4시부터 본보 커뮤니티 홀에서 열린 피아노 독주회에는 킨더가든에서 11학년에 이르기까지 25명의 학생들이 나와 저 마다 배운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본보 커뮤니티 홀을 가득메운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한곡 연주가 끝날때마다 환호와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양주옥씨는 출연 학생들을 일일히 소개한후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제대로 발휘할수 있도록 열심히 가르치며 사랑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엔젤스 뮤직스튜디오와 작은 소리, 버클리침례교회(담임 한택희 목사) 에서는 북가주 농아교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마운틴 뷰에 있는 북가주 농아교회 백남원 담임 목사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농아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농아교회 교인들은 이날 ‘형제를 용서하라”는 내용의 성극을 선보여 많은 박수 갈채 를 받았다. 엔젤스 뮤직스튜디오에서는 2시간 동안의 연주가 끝난후에는 출연자들에게 트로피와 꽃다발을 수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손수락 기자>
피아노 연주를 마친 엔젤스 뮤직스튜디오 학생들이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기쁜 표정을 짓고있다. (맨 왼쪽이 양주옥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