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회 31주년 연례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여성회 31주년 연례총회에서 13-14대 임원진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카고 한인여성회가 지난 9일 나일스 타운내 화이트 이글 뱅큇에서 31주년 연례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의 1부는 여성회 전명희 13대 회장의 환영사, 장기남 한인회장·김문배 영사 축사, 최선옥 정신과 전문의의 ‘삶의 지혜’를 주제로 한 강연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김문배 영사의 재외국민투표 설명, 차기 이사장 인준(심정열), 전명희 회장 이임사, 박규영 14대 회장 취임사, 신임 임원진 소개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박규영 14대 회장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심정열 차기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7월 1일부터다.
박규영 14대 회장은 “일단 기존의 프로그램들을 잘 운영해 나가야 한다. 그리고 현재 구상중인 계획으로는 직업 교육, 또는 고교, 대학교를 중퇴한 여성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GED를 치르는 방법이라든지 저렴한 학교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명희 13대 회장은 “벌써 2년이 흘렀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총 14개의 부서를 일사분란하게 운영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며 “특히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와인행사, 한인축제에서 가졌던 김치시연행사, 웹사이트 운영 정착 등의 활동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