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한인회 주최 `한국의 날 축제` 순풍에 돛단듯 순항, 거칠게 없다
▶ `한인사회 관심과 참여가 성공의 열쇠`
SF지역한인회의 ‘한국의 날 축제’ 준비가 순풍에 돛단듯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8월27일 샌프란시스코 유니온스퀘어 광장에서 개최되는 북가주 한인 최대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조직된 11개 준비위원회가 윌리엄 김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쳤다.
김 위원장은 “각 조직위와 손발을 맞춰가며 진행 사항을 매일 체크하고 미진한 부분에 힘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처지는 부서없이 전체가 균형있게 일을 해나가고 있고, 임원 모두 너나 할 것 없이 일에 매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금모금을 위해 이미 주류사회에 스폰서 레터와 정치인 등에게 초청장을 발송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명예 대회장, 그랜드마샬, 행사 회장 등에 적합한 인물을 물색, 위촉하기 위해 뛰고 있다.
이전 행사와는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인 준비위는 한국의 경기도 소속 풍물팀과 우리것 보존협회 공연팀의 축제 참가가 확실시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행사비 절감 차원에서 항공료를 부담하고 올 수 있는 실력있는 팀들을 물색해 오던중 이들 두 팀이 승낙했다”며 “공연 내용의 다양화를 위해 계속해서 공연팀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행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비어스 공군부대 의장대와 군악대를 섭외해 애국가, 미국국가 연주하게 하는 한편 및 한국의 날 축제에 노래왕을 뽑는 노래자랑 무대를 구상하고 있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외에 한인 사회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6월말까지 포스터와 전단지 등의 인쇄를 완료하고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8월27일 한국의 날 축제에 앞서 26일 샌프란시스코 헙스트극장에서 개최되는 전야제 무대도 알차게 꾸민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번 축제의 행사비용은 총 8만달러가 소요될 예정으로 준비위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무난하게 목표액이 달성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부스 예약도 받고 있으며 홍보(400달러)와 음식(600달러)을 포함 20개 정도를 유치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한국의 날 축제가 되도록 만들겠다”며 “SF에 울려 퍼지는 한국의 소리에 한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참여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윌리엄 김 (707)342-6036
<김판겸 기자>
8월27일 SF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축제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윌리엄 김 위원장이 행사 준비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