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외출자제하고 물 많이 마셔야”

2011-06-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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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시당국 폭염 대처요령 당부…쿨링센터 오픈

지난 6일부터 시카고 일원에 체감온도가 100도를 넘는 찜통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시카고시 재난관리국(OEM)이 시내 곳곳에 쿨링센터를 오픈함과 함께 주민들에게 폭염 대처 요령을 공지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시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적어도 하루 8차례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낮시간에는 가급적이면 외출을 자제한다. 필요할 때마다 피부의 열을 식힌다는 차원에서 샤워를 해주며, 외출시에는 가급적 느슨하고 얇은 옷에 햇볕을 가려 줄 수 있는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들의 경우 기온에 민감함으로 수시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건강상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곧바로 병원으로 데리고 가거나 911을 부른다. 실내에 있을 때는 창문이나 블라인드로 햇볕을 차단하는 것이 좋으며, 에어컨은 반드시 가동시킨다. 에어컨을 틀어 두었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느끼기에 충분히 시원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선풍기도 함께 가동하되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는지도 살펴야 한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내 쿨링센터의 위치를 알고 싶은 이들은 311으로 전화하면 된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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