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개 병원 간호시스템 견학

2011-06-05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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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병원간호사회 회원 27명 시카고 방문

6개 병원 간호시스템 견학

한국병원간호사회 연수단 환송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병원간호사회(회장 김영애/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소속의 한국내 각 병원 간호부장과 간호관리자들이 연수차 시카고를 방문, 6개 병원의 간호시스템을 견학했다.
지난달 29일 시카고에 도착한 27명의 방문단은 1주일 동안 UIC를 비롯 노스웨스턴, 러쉬, RIC, JCI 등 6곳의 지역병원을 방문해 병원관계자들을 면담하고 현지 간호사들과 함께 직접 병동을 둘러보는 등 선진 간호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이들은 UIC 간호대학 교수진들로부터 ▲선진화된 미국의 전문간호사들의 역할 ▲임상에서의 간호연구 ▲임상 간호학위 소개 등의 강의를 수강했다. 특히 UIC 간호대학의 초청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카고를 연수지역으로 택한 한국병원간호사회는 향후 적극적인 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UIC 간호대학 테리 위버 학장은 이들을 위해 지난 3일 다운타운 패더론식당에서 환송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동국대병원 곽월희 간호부장은 "1주일간의 연수기간동안 참가자 전원이 시카고지역의 대형 병원을 견학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병원의 시설이나 규모면에서는 한국이 시카고보다 뒤떨어 지지 않지만 일선 간호사들의 근무환경은 많이 달라 보였다"면서 "실제로 미국내 대형 병원의 간호사대 환자 비율이 1대 5정도라면 한국의 경우는 1대 15정도다. 미국의 경우 간호사들이 환자들에게 좀더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UIC 간호대 김미자 교수는 "현재 대학에서 국제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터라 이번 한국 연수단을 초청하기 위한 제반 작업을 맡았다"고 전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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