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과 좋은 인연 계속되길”

2011-06-05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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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리 전 데일리 시장보좌관 위한 은퇴 파티

“한인과 좋은 인연 계속되길”

진 리(앞줄 왼쪽에서 4번째) 전 데일리 시장 수석보좌관 은퇴파티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리차드 데일리 전 시카고 시장의 은퇴와 함께 물러난 진 리 전 데일리 시장 수석보좌관을 위해 한인들이 4일 노스브룩 소재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은퇴 파티를 열어주었다.
박란실 시카고시 교육청 행정장학관과 장한경 한인회 부회장, 최기화 전 한인회 부회장이 중심이 돼 조직된 ‘진의 친구들’(Jin’s Friend)이 주최하고 한인회, 총영사관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최기화 전 부회장의 환영의 말, 장기남 한인회장·박봉수 영사의 감사패 증정, 각계 한인 인사들의 진 리 보좌관과의 추억담 소개, 선물 증정, 박영식 전 한인상우협 회장의 클라리넷 연주, 진 리 전 보좌관의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진 리 전 보좌관은 “이렇게 한인들이 나를 위해 은퇴파티까지 열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인사회는 늘 언제나 나에게 특별하다”며 “이 같은 좋은 인연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란실 장학관은 “어떻게 보면 진 리 보좌관은 공직에 있거나 공직 진출을 원하는 아시안들에게는 롤 모델과 같은 존재다. 문화회관 건립 사업 등 한인사회를 위해서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러한 관심과 애정에 보답한다는 차원에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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