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지역에 심각한 치안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산호세시는 1억1,500만달에 이르는 예산 적자 타개책으로 156명의 경관을 추가 감원하는 안을 1일 발표했다.
산호세 경찰국은 이번 감원은 이미 195명의 경관을 줄이기로 결정한 데 이어 나온 추가 조치로, 시 치안에 구멍이 뚫릴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척 리드 시장은 감원은 이달 말부터 실행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시의회가 나서서 시와 경찰노조 사이의 중재에 나선다면 해고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산호세시는 감원을 막을 유일한 방법은 경찰의 은퇴 혜택을 줄이는 연금개혁 밖에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경찰노조는 동의 없이 시 마음대로 연금을 줄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예산안 최종안은 이달 안에 나올 예정이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