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젠 SAT도 인터넷으로 공부

2011-06-0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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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비리뷰, 인터액티브 방식학생 질문도 받아

▶ `편리성과 최고의 강사진, 저렴한 비용이 장점`

이제 SAT강의도 인터넷을 통해 공부할 수 있게 됐다.

대학입시 전문기관인 아이비리뷰(IVY REVEAW)의 알렉스 허 원장은 1일 SV코트라 소회의실에서 주류언론과 중국 언론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북가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온라인 SAT 강의를 공개했다.

허 원장이 공개한 온라인 SAT강의는 기존에 실시되고 있는 강사들이 카메라만 응시하면서 설명하는 강의가 아니라 학생들을 앞에 앉혀놓은 상태에서 궁금한 점들에 대해서는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형식의 새로운 방식을 택한 것으로 이 같은 방식은 미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다.


허 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리노에서 4시간 동안 차를 타고 아이비리뷰의 강의를 들으러 오는 학생을 보면서 온라인 강의를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어디에서든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점과 하버드 출신들로 구성된 최고의 강사진, 저렴한 비용 등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허 원장은 이어 "경기불황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아이들을 픽업하기 힘든 맞벌이부부 가정의 학생들에게 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뒤 "지금은 SAT I에 대해서만 강의를 실시하지만 내년 봄에는 SAT II, AP시험 등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향후 계획도 제시했다.

아이비리뷰는 오는 9일까지는 실험방송을 통해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 후 10일부터 정상적인 온라인 SAT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7월에는 현재 준비된 과정보다 한 단계 높은 레벨의 강의를 선보이며 점차 강의 내용을 업그레이드 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아이비리뷰 온라인 강의의 특징은 알렉스 허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내용을 99달러의 비용만으로 4개월 동안 무제한으로 반복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만 있다면 24시간 언제 어디서라도 무한 반복학습이 가능하다.

이밖에 아이비리뷰는 오는 10월1일에 실시되는 SAT시험을 앞두고 9월24일 온라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SAT 평가시험과 부모들에 대한 워크샾 및 특강도 펼쳐 나가기로 계획을 세웠다.

아이비리뷰의 SAT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기 위해서는 www.ivyreview.com으로 들어가서 Online SAT를 눌러 회원에 가입한 뒤 크레딧 카드로 결제하면 수강이 가능하다.

<이광희 기자>


지난 1일 SV코트라 소회의실에서 SAT 온라인 강의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한 아이비리뷰의 알렉스 허 원장과 제리(Jerry)씨가 SAT온라인 강의에 대해 설명한 후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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