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초중고등학교 흑인*히스패닉 백인학생과 성적차이 가장 커

2011-06-01 (수) 12:00:00
크게 작게
가주에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흑인, 히스패닉, 저소득 가정 학생 성적을 백인학생과 비교한 결과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클랜드 시민단체인 에듀케이션 트러스트 웨스트(ETW)는 “가주 146개 학군 3만7,232명 학생의 지난 5년간 성적을 토대로 인종 간 성적차이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ETW보고서에 따르면 SF지역의 초중고등학교는 이 부문에서 F등급을 받아 최저점을 기록했다.


ETW의 애룬 라마나단 디렉터는 “이 같은 결과는 지난 10년간 흑인, 히스패닉, 저소득층 가정이 거주하는 교육구에 할당된 예산과 교사지원 등이 열악했던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SF교육청은 “낮은 등급을 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우수교사를 배정하고 행정을 재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혜미 인턴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