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미HR포럼 총회 취소
2011-05-27 (금) 12:00:00
당초 27일 오후 7시 나일스 타운내 아리랑가든식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HR포럼 중서부지역위원회 창립총회가 취소됐다.
한미HR포럼은 ‘청소년 10만 사이버 외교관 육성’과 ‘차세대 대상 뿌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봉사단체인데 불구, 시카고 쪽에선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와전됐기 때문이다. 이완수 총회 준비위원은 “처음 LA로부터 단체에 관련한 소개 이메일을 받았을 때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때문에 총회 준비를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을 부각시켰었다”며 “그러나 총회 참석차 시카고를 방문한 한미HR포럼 미주본부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뭔가 오해가 있었음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은 이어 “단체의 성격이 시카고 한인들에게 다르게 전달된 상황에서 총회를 강행할 수 없기에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상황을 어느 정도 추스린 후 10월쯤 창립총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