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폭행당한 자이언츠 팬 가족 다저스 소송

2011-05-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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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홈 개막전에서 폭행당해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SF자이언츠의 팬인 브라이언 스토우(42)씨의 가족이 다저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관계자에 따르면 스토우씨의 가족이 LA고등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을 맡은 토마스 지라디 변호사는 “스토우씨가 다저스 스타디움 주차장에서 폭행을 당한지 15분이 지난 후에야 경비실에 연락이 갔다”면서 “이는 명백한 보안상 과실”이라고 소송 배경을 설명했다.

스토우씨의 가족은 아직까지 다저스를 상대로 합의금의 액수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피해자가 안락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4,500~5,000만달러가 든다는 관측을 내놓았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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