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전통문화 관람ㆍ체험

2011-05-2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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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로의 여행-한국’아동박물관서 개막

한국 전통문화 관람ㆍ체험

‘세계로의 여행-한국’ 개막식에서 한국무용단 어린이단원들이 처녀총각 춤을 선보이고 있다.

한인 1.5~2세 및 현지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고유하고 탁월한 문화ㆍ전통을 소개하는 ‘세계로의 여행-한국’(Passport to the World-Korea)이 올해도 시카고 한인회(회장 장기남)ㆍ시카고 아동박물관 공동 주최로 지난 19일 막을 올렸다.
다운타운 네이비피어내 아동박물관에서 21일과 2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선 풍물놀이, 태권도시범, 공예, 전통무용공연, 서예, 딱지만들기, 널뛰기, 제기차기, 한국음식 맛보기, 한국음식 만들기, 한국소개 영상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된다. 특히 태극기 및 성조기 만들기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며 널뛰기, 제기, 서예 등 일부 순서의 경우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시카고한국무용단, 얼쑤풍물놀이, 패밀리마샬아트, 불타예술단, 중서부전통예술인협회, 시온회, 여성회, 만남 등 여러 단체 관계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지난 19일 열린 개막식은 한국무용단 어린이 단원들의 전통 무용, 장기남 한인회장 인사말, 염애희 행사 공동준비위원장 인사말, 케이스 맥코믹 아동박물관 디렉터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기남 한인회장과 염애희 준비위원장은 “타인종 어린이는 물론 한인 1.5~2세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함과 탁월함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행사를 통해 접한 내용을 영원히 기억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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