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방지 순찰강화등 당부”
2011-05-20 (금) 12:00:00
▶ 미용재료상협-체이드재단, 경찰과 범죄예방 웍샵
시카고 경찰당국과 미용재료업계간 범죄예방을 위한 웍샵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최근들어 시카고시 남부지역 미용재료업소를 대상으로 빈발하고 있는 절도범죄와 관련, 한인단체들과 관할 경찰서 관계자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했다.
19일 시카고시내 솔가식당에서 열린 범죄예방 웍샵에는 미용재료상협회, 체이드재단 관계자들과 시카고시 경찰청 3지구 크리스토퍼 플렉쳐 서장, 5지구 존 볼 서장, 6지구 에디 존슨 서장을 비롯 2ㆍ4ㆍ7ㆍ8ㆍ9지구 담당 경찰관들이 참석했다. 이날 웍샵에서는 ▲미용재료업계의 안전을 위한 경찰당국의 대처방안 ▲미용재료상에서 범죄예방을 위해서 준비해야 할 사항 ▲긴급 상황 발생시 연락 및 신고 방법 ▲범죄예방 및 안전한 상가운영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미용재료상협회의 김종선 회장대행은 "최근들어 성행하는 고가 미용재료들에 대한 절도피해를 조금이라도 막아보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경찰관계자들과 절도에 대한 대비책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방범 및 순찰활동 등을 당부했다"면서 "향후 미용재료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보하고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체이드재단의 김미원 이사는 "체이드재단에서는 남부지역 각 지구별로 경찰자녀를 포함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연말에 실시하는 푸드 배스킷의 규모도 확대해 남부지역과의 유대관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웍샵에 참석한 경찰관계자들에게 이러한 점들을 충분히 강조했고 향후 한인상권 안정을 위한 보다 포괄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경찰관계자들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도난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경찰당국은 남부지역의 상인들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번 웍샵을 통해 지역 한인상인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절도범죄 방지를 위한 확고한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