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교계지도자들에 협조 당부
2011-05-18 (수) 12:00:00
▶ 시카고 한인사 출판위, 이민초창기 교회사료등 요청
17일 모임을 가진 시카고 한인사 출판위 관계자들과 원로 목회자들.
내년 출판을 목표로 자료수집 및 편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시카고 한인사 출판위원회(위원장 김창범/출판위)가 시카고지역 원로 교계지도자들과 만나 초창기 개척교회 및 한인 이민사 관련 자료와 함께 향후 한인사 출판과 관련 지속적인 지원방안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17일 노스부룩 타운내 서울가든식당에서 열린 모임에는 출판위 관계자들과 1960년대~70년대 시카고지역에 한인교회를 창립하거나 담임을 맡았던 김흥수 목사(휄로십교회 창립), 나윤태 목사(시카고성결교회 창립), 조은철 목사(제일연합감리교회 담임) 등이 참석해 한인사 출판에 대해 논의했다. 김창범 위원장은 "현재의 시카고 한인사회가 존재하기까지는 이민사회 초창기 개척교회 목사님들의 노고가 아주 크게 작용했다"며 "한인사 출판에 원로 목사들의 노고와 애환을 기록하고 더불어 그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교회 및 한인사회 관련 자료들을 총체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흥수 목사는 "한인사회의 성장은 곧 한인 교계의 성장을 의미한다"면서 "교계 안팎의 역사가 한인사에 올바르게 기록될 수 있도록 다른 은퇴 목회자들과 함께 편찬 작업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판위는 한인사 편찬을 위한 역사자료 및 사진 등 개인 소장 자료를 오는 7월 30일까지 계속 수집하고 있다.(문의: 847-712-0142)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