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장배 종별 축구대회, 17개팀 200여명 출전
한인회장배 종별 축구대회 각 부문별 수상자들과 축구협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16회 미주체전 선수 선발전을 겸한 시카고 한인회장배 종별 추구대회가 17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카고 한인회(회장 장기남) 주관, 재미대한 시카고축구협회(회장 이동원) 주최로 지난 15일 샴버그 소재 올림픽 팍에서 진행된 이날 축구대회에는 시카고를 비롯 미시건, 캔사스 주 등을 대표하는 청년부(18세 이상) 7개팀, 장년부(35세 이상) 6개팀, OB(45세 이상) 4개팀 등 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낮최고 기온이 45도에 불과할 정도로 쌀쌀하고 비도 내리는 등 좋지 않은 날씨 속에서도 참가 선수들은 소속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플레이를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청년부 우승은 링컨A(회장 홍성수)팀이 차지했으며, 장년부 우승은 비호(회장 임명규), OB팀 우승은 시카고 유나이티드(회장 김성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축구협 이동원 회장은 “총 17개팀이 참가해 대회 종료때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한명의 부상자도 없이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졌다”고 전하고 “미주체전에 참가할 선수들은 청년, 장년, OB 각 팀의 우수한 선수들을 선별해 부문별로 내주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기남 회장은 “경기에 임해준 참가 선수들과 경기준비에 만전을 다한 축구협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용환 기자>
■입상자 명단: ▲청년부: 우승(링컨A), 준우승(링컨B), MVP(리안 김), 최다득점(스티븐 리), 감독상(김명섭) ▲장년부: 우승(비호), 준우승(돌파-미시간), MVP(송영식), 최다득점(앤디 리), 감독상(임진규) ▲OB: 우승(시카고 유나이티드), 준우승(돌파-미시건), MVP(조규찬), 최다득점(김철민), 감독상(김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