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우수가사보조원상 수상
2011-05-13 (금) 12:00:00
▶ 한울종합복지관 양민숙씨…11일 주지사 관저서 시상식
우수가사보조원상 시상식이 끝난 후 양민숙(중앙)가 시상식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사진=한울>
한울종합복지관에서 가사보조원으로 근무하는 양민숙씨(65)가 일리노이주정부에서 수여하는 우수가사보조원상(Mary I Hill Homecare Aide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올해로 10년째 근무하고 있는 양민숙씨는 평소 연장자 돌보기에 헌신하고 성심을 다하는 정성과 노력을 인정받아 총 16명의 수상자 중 1명으로 선정됐다. 양씨는 지난 11일 스프링필드 소재 팻 퀸 주지사 관저에서 열린 시상식에 한울 윤석갑 사무총장 등과 함께 참석했다.
양씨는 “특별한 일 없이 그저 연장자분들이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도와 드린 것 밖에 없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장자 분들이 내 부모님이란 생각을 갖고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울의 유미량 홈케어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양민숙씨는 단 한번도 근무시간을 어기는 일이 없을 정도로 성실하다. 양씨의 도움을 받아본 분들은 모두가 다 ‘최고’라는 평가를 아끼지 않는다. 주내에는 수만명의 가사보조원들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 상을 받는다는 것은 상당히 영예로운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수가사보조원상은 연장자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비영리단체에서 추천하는 이들을 대상, 심사를 거친 후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