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월18일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2011-05-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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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이드재단·NAMI-CCNS, 글렌뷰 제일한인장로교회

6월18일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체드재단 김미원 이사가 오는 6월 18일 개최될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발 및 미용재료도매업체인 체이드패션(대표 김종구)이 운영하는 체이드재단이 정신분열증 및 자폐증, 우울증 등 정신 건강과 관련된 세미나를 개최한다.
체이드재단(이사장 김태민)은 10일 나일스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NAMI-CCNS(National Alliance on Mental Illness-Cook County North Suburban)와 함께 오는 6월 18일 오후 3시30분 글렌뷰 소재 제일한인장로교회(900 N. Milwaukee Ave.)에서 정신건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신 건강의 불균형과 회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NAMI-CCNS를 통해 여러가지 정신병 관련 증세를 극복하고 평안한 삶을 살고 있는 이들과 가족들을 직접 강사로 초청해 그들의 극복기와 치료사례, 미래를 향한 자세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경험담을 청취하고 전문가 그룹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체이드재단의 김미원 이사는 “한국인들은 일단 정신병이라고 하면 터부시하고 이상한 시선으로 먼저 바라보는 편견이 심한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정신병은 말 그대로 ‘마음에 생긴 병’일 뿐”이라고 강조하면서 “한명의 환자로 인해 가족 구성원이 모두 불행해 지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목격했다. 이제 더 이상 그들이 집안에서 괴로워하고 힘들어 하지 않고 사회로 나와서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한인사회의 시선을 개선하고 그들을 구제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체이드재단은 한인사회와 현지사회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지원, 청소년 재활, 연장자 보조, 장학사업을 4대 주요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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