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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으로 오세요’ 280여 곳 접수중

2011-05-0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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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가을학기 신입·편입 가능

‘우리 대학으로 오세요’  280여 곳 접수중

지난 3일 현재 미국 내 279개 정규대학들이 2011 가을학기 입학원서를 접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주 SMU 캠퍼스 전경.

치열한 입시전쟁도 끝나고 합격한 대학 중 하나를 골라 등록의사를 전달한 학생들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정신을 가다듬고 있다. 주요 대학들의 등록의사 전달 마감일은 5월1일이었지만 아직도 미국 내 279개 정규대학들이 2011 가을학기 입학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대부분 대학들은 재정보조 혜택과 기숙사 시설을 제공하고 있어 1차 지망대학으로부터 불합격 통지를 받았거나 아무 대학에도 지원하지 않은 학생들은 고려해 볼만 하다.

미국 대학입학 카운슬링협회(NACAC)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5월1일 이후 신입생과 편입생 자리가 있는 대학수는 지난해보다 39개 늘어나 학생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자리가 있는 대학 중 71%는 사립, 29%는 공립이며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는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3일 현재 지원 가능한 4년제 대학(서부지역 위주)들을 도표로 소개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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