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기남 회장측 후보자 원서 수령

2011-05-06 (금) 12:00:00
크게 작게

▶ 30대 한인회장 선거 원서교부 6일 마감…출마여부 고심중

제30대 시카고한인회장 선거 원서 교부가 6일 종료된 가운데 장기남 현 한인회장측에서 이날 입후보자원서를 수령했다.
염애희 한인회 부이사장은 이날 오후 3시쯤 문화회관내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방문, 원서를 받고 교부란에 서명했다. 염애희 부이사장은 “지난 3일 내가 입후보자 원서를 가져간 것은 단지 한인회 부이사장으로서 한인회장 선거 절차를 알고 싶었던 이유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장기남 회장을 위한 것임을 밝힌다”고 말했다. 장기남 회장은 여전히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서 교부 마감 결과, 염애희 부이사장이 선거절차를 알기위해 가져간 원서를 제외하면, 김종갑 AWE이사장, 이대범 전 한인회 부회장, 장기남 한인회장, 염애희 한인회 부이사장(5일 박육빈 시온회장이 수령) 등 모두 4명의 인사측에 원서가 교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김종갑 이사장은 출마를 이미 공식 선언했으나 본보 확인 결과 이대범 전 부회장, 염애희 부이사장은 출마에 뜻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제30대 한인회장 선거는 사실상 장기남 회장이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경선이냐, 아니면 김종갑 이사장의 단독 출마에 따른 무투표 당선이냐로 판가름 나게 됐다.

<박웅진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