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사회 어머니날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

2011-05-0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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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종합복지관, 수퍼시니어대학, 아씨플라자 등

한인사회 어머니날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

왼쪽부터 수퍼시니어대학, 한울종합복지관, 아씨플라자

어머니 날(5월 8일)을 맞아 한인사회에서는 한인 연장자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한울종합복지관: 6일 시카고 본관과 마운트 프로스펙트 소재 북부 사무소에서 어머니날 기념 특식을 제공했다. 이날 복지관측은 소고기 무국과 두부, 전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 평생을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어머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시카고 본관에선 세라핌 연주단과 한울 회원들이 ‘어머님 은혜’ 등을 열창, 250여 연장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김옥순씨는 “오늘처럼 기쁜 날 이렇게 좋은 친구들과 푸짐한 음식을 나누고 공연도 즐기니 참으로 흐뭇하다”고 말했다.

■수퍼시니어대학: 5일 맛은 물론 영양도 만점인 푸짐한 특식을 제공했다. 또한 식사가 끝난 후엔 이완주 한의사가 강사로 나서 노인 건강에 특히 중요한 의학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강연회가 끝난 후엔 춤, 노래 등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장기자랑 순서가 이어졌다. 수 안 디렉터는 “특히 연장자들의 경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에서 이완주 한의사를 초청, 새로운 정보도 얻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아씨플라자: 아씨플라자는 6일 65세 이상 연장자들에게 하루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6511 이벤트’를 열었다. 푸드코트 6개 업소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각 업소의 대표메뉴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장을 보러 들렀다가 점심을 해결하게 된 연장자들은 다양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설렁탕의 정명호 대표는 "한인 연장자들게 모처럼 따뜻한 식사 한끼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매우 기분 좋은 하루였다"고 전했다.


<박웅진,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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