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카고서 설명회
2011-05-06 (금) 12:00:00
한국전쟁 당시 강제 납북자들에 대한 진상 규명과 명예회복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된 ‘국무총리 6.25 전쟁 납북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김황식 국무총리/이하 진상규명위)관계자들이 위원회 사업 설명 등을 위해 시카고를 방문한다.
진상규명위 김석규 기획총괄과장을 비롯한 일행 4명은 오는 11일 오후 7시 나일스 타운내 아리랑가든식당에서 진상규명위의 설립 목적 및 사업, 납북 신고 요령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설명회를 갖는다. 진상규명위는 6·25 전쟁당시 피랍된 남북 피해자의 진상 규명 및 명예회복을 목적으로 오는 2013년까지 한시적으로 설치됐으며, 지금까지 총 310여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상규명위측은 “6.25전쟁당시 피랍된 납북자수가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계되고 있다. 한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위원회의 정책을 소개하고 또 신고를 격려한다는 차원에서 시카고에서 설명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