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장 공사비 75% 환급
2011-05-06 (금) 12:00:00
▶ 시카고시, 한인 건물주에 SBIF 환불금 전달
5일 진행된 김숙인씨(우측에서 두번째)의 SBIF 프로그램 환급금 지급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카고시가 노후된 건물 내/외관 단장(SBIF) 프로그램으로 공사를 진행한 한인 건물주에게 공사비의 75%를 환불했다.
지난 2009년 9월 시카고시의 SBIF 프로그램을 통해 공사를 진행한 한인 김숙인씨는 최근 14만달러 규모의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시카고시로부터 공사비의 75%인 10만7천여달러를 환급받았다. 5일 로렌스길에 위치한 김씨의 상가건물 앞에서 진행된 환급금 지급 행사에는 김씨를 비롯 마가렛 로리노 39지구 시의원, 시카고시와 협약을 맺고 SBIF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섬머코르사의 존 폴른 디렉터, 한인타운번영회 김세기 고문, 알바니팍 지역경제기획개발부 이진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김숙인씨는 "100년가까이 된 건물이라 건물의 재단장이 시급했는데 자금 문제로 치일피일 미루다가 시카고시의 SBIF프로그램을 통해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건물이 재단장되고 나니 마치 새 건물처럼 깨끗해졌다. 입주 상인들도 재단장이후 영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해서 더욱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섬머코르사의 존 폴른 디렉터는 "올해 시카고시 전역에서 SBIF를 통해 건물을 재단장한 한인들이 20명정도이며 그들에게 지급된 환불금은 총 150만달러에 달한다. 오래된 건물을 재단장해 자산가치를 높이고 도시환경도 개선되어 일석이조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알바니팍 지역경제기획개발부에서는 한인들을 위한 SBIF 프로그램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문의: 773-433-3248)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