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리노이 드림법안 통과

2011-05-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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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주상원 표결서 찬성 45, 반대 11로

일리노이주내 불법체류 학생들에게 대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법안인 일리노이 드림법안(The Illinois DREAM Act/SB-2185)가 지난 4일 주상원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해 입법실현에 파란불이 켜졌다.
그동안 이 법안 통과를 위해 힘써 온 IL이민난민자연합(ICIRR)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스프링필드 주상원에서 실시된 IL드림법안 표결에서 공화당 의원 11명이 찬성표를 던진데 힘입어 찬성 45표, 반대 11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됐다고 전했다. IL드림법안은 ▲서류미비 학생들을 위한 학비보조 및 진학관련 교육 의무화 ▲이민자 학생들을 위한 사설 장학금 및 대학 등록금 관련 제도 개선 ▲서류미비 학생들의 운전면허 발급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주상원의장인 존 컬러튼(민주) 의원에 의해 발의됐으며 주내 10개 대학 총장, 커뮤니티대학 총장위원회, 수백개의 커뮤니티 단체 등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다.
주상원을 통과해 주하원으로 이첩된 IL드림법안은 수주일내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인데, 상당수 하원의원들이 이미 지지를 표명하고 나서 통과전망이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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