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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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조업지수 소폭 하락

2011-05-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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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업경기 회복세 둔화

미국의 제조업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4월 제조업 지수가 전달보다 다소 하락해 제조업 경기의 회복 속도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달 제조업지수가 60.4로 집계돼, 3월 61.2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2일 발표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지난달 제조업지수가 6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ISM 제조업 지수는 50을 넘으면 제조업 경기의 확장을 의미하고 50에 미달하면 위축을 뜻한다.

세부 항목별로는 가격 지수가 85에서 85.5로 높아지면서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고용지수는 63에서 62.7로, 생산지수는 69에서 63.8로 각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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