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들의 문화생활 공간”

2011-04-1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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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회관 미술관 개관식 및 기념 전시회 오픈

“한인들의 문화생활 공간”

문화회관 미술관 개관식 및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이 지난 16일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과 일반 관람객들을 초청한 가운데 미술관 공식 개관식을 가졌다. 미술관 개관 기념 전시회도 열렸다.
이날 개관식은 축하 테이프 커팅에 이어 문화회관 강영희 회장과 미술협회 최선혜 회장의 인사말, 문화회관 채규선 차기회장ㆍ장기남 한인회장ㆍ총영사관 이진현 영사ㆍ김주성 미술관 운영위원ㆍ김진환 문화회관 고문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화회관과 한인미술협회가 함께 기획한 미술관 개관 기념 전시회에는 31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42개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문화회관 강영희 회장은 “오늘 미술관의 개관으로 한인들의 문화생활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 같다. 문화회관이 사랑과 정을 나누고 한인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혜 미술협회장은 “문화회관이 모든 한인들을 화합하고 한데 품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미술관 개관 기념 전시회의 주제 역시 ‘품음’(Embracing)로 정했다. 많은 한인들이 문화에 대한 배고픔을 달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술관 개관 기념전시회는 5월 18일까지 계속되며, 오는 6월 11일에는 문화회관 공식 개장식에 맞춰 시카고지역의 주요 작가들과 한인 작가들이 함께 하는 ‘문화회관 오픈 기념미술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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