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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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드워터칼리지에 HIT 프로그램 개설

2011-04-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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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견뎌내고 있는 사람들이 새로운 직업을 찾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수년 후까지 취업전망이 밝은 분야가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TCC(타이드워터 칼리지)헬스케어 정보분야 이다. 특히 이 분야는 무상교육 기회까지 제공되고 있다.
이 분야는 의료 공학이 발달함에 따라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이에 따라 향후 5년까지 일자리가 5만개 모자랄 것으로 예상된다. TCC에 개설된 HIT 프로그램은 연방 보건복지부로부터 1,600만 달러 지원금을 받아 진행된다. 지난해 봄부터 12개 주에 개설되어 총 7,500명의 의료 정보기술 전문가를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업은 6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2년에 걸쳐 진행된다.
TCC에선 300명 이상이 지원하여 120명이 입학했고 그 중 90명이 졸업예정이다. 이 과정은 어떤 성인교육 프로그램보다 효과가 높아 많은 학생들이 과정을 수료하기도 전에 취직을 요청 받고 있다.
수업은 일주일에 두 번 4시간 연속 강의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 등록하고자 하는 학생은 입학 전 이 분야에 대한 연수를 반드시 거쳐야 하며 전 과정을 수료하면 대학에서 14 크레딧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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