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상담 온라인 제공
2011-04-13 (수)
건강보험이 없는 요크 카운티 등 주변 도시 주민들이 정신과 상담을 온라인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화상으로 상담을 할 수 있다. 정신과 무료 클리닉은 개인 및 집단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원거리 신경정신과로 불리는 이것은 무보험자에게 무료로 약을 제공하는 약국들과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으며 가정 헬스케어의 새로운 기능 중 하나로 간주된다.
수혜대상은 윌리암스버그 시, 포커슨 시, 제임스 시티와 요크 카운티에 살고 있는 거주자이며 정신과 관련 약물복용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건강재단 수석 프로그래머인 폴렛 파커는“해결되지 않은 정신 건강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그 증상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정신건강은 의료 서비스의 핵심 요소로서 정신과 신체 건강을 통합시킴으로 모든 주민의 건강이 향상될 수 있다”고 온라인 상담 개설동기를 밝혔다.
시당국은 올해 정신과 의사와 사회복지사간 협업을 위한 자금으로 76만6,000 달러를 확보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