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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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건강재단 컨퍼런스

2011-04-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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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흡연, 기업광고 책임 크다”

뉴폿 뉴스 지역 메리어트 호텔에서 버지니아 청소년 건강재단이 후원한 ‘2011 흡연 청소년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교육과 의료 전문가들은 십대 흡연 증가의 배경엔 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마케팅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미국에서 흡연은 사망의 첫 번째 원인이라고 간주된다. 충격적인 것은 고등학생 중 20 %가 상시 흡연자 이며 매년 흡연자 집단에 유입되는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청소년 재단은 1999년부터 금연교육, 상담 및 광고를 통해 흡연 방지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간호사 린다 행콕은 여사는 청소년 흡연을 줄이는데 성공하려면 최신 제품에 대한 대응방법을 신속히 준비해야 하며 금연에 성공한 기법을 공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지난 10 년간 흡연청소년 중 3분의 1 이상이 이러한 노력 덕택에 금연으로 돌아섰다며 청소년 재단에 대해 지속적인 자금을 지원해줄 것을 호소했다.

금연도우미 안내

대상:13세 이상 버지니아 주민
무료 전화: 1-800-784-8669
실시간 응답: 오전 8~오후 3시
이메일: quit@vc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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