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이스북 창업자 저커버그 주인공

2011-04-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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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만화 발매 첫날 매진 기록

페이스북의 젊은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를 주인공으로 하는 만화가 인기리에 판매돼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실리콘밸리 산호세 머큐리뉴스에 따르면 지난 2월23일 저커버그의 전기만화 7천 권이 6.99달러에 발매되자마자 첫날 매진됐다.

이 만화를 발간한 캐나다의 블루워터 프로덕션의 CEO 대런 데이비스는 이에 대해 "놀라운 일"이라며 "솔직히 이렇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만화를 그린 작가인 제롬 메이다는 "사회적으로 부적합한 이 사람(저커버그)이 배척당했다는 느낌의 결과로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서로 상호작용하는 방법이나 통로를 창조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저커버그는 만화 외에 그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소셜 네트워크’도 성공을 거뒀으며, NBC 방송의 쇼 프로그램에도 카메로도 출연해 히트한 적이 있다.

블루워터는 이번 성공을 토대로 저커버그를 주인공으로 하는 장편 만화소설을 제작해 미국내 대형서점인 보더스나 아마존닷컴 등 주류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방안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만화소설은 오는 9월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워터의 CEO 대런 데이비스는 또 저커버그 만화의 성공으로 빌 게이츠 등 다른 사업가의 만화를 기획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의 대변인은 그러나 이에 대한 코멘트 요청을 거부했다고 머큐리뉴스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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