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우스웨스트 여객기, 동체 균열 추가 확인

2011-04-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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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동체 파열사고로 무더기 운항 취소 사태를 빚은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의 다른 여객기에서도 추가로 균열이 발견됐다고 미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지난 1일 동체 파열사고 후 여객기들에 대한 긴급 점검결과 항공기 3대에서 비슷한 균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긴급점검한 다른 보잉 737-300 19대에서는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곧 운항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히고, 나머지 약 60대의 여객기도 5일까지 점검을 마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지난 주말 이틀간 미국 전역에서 약 600편의 항공편 운항을 취소한 데 이어 이날도 약 100편을 추가로 취소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일 승객 등 118명을 태우고 애리조나 주 피닉스 공항을 이륙한 사우스웨스트항공 소속 여객기가 동체 파열로 인근 유마 해군비행장에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보 4일자 A2면 보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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