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CF 회원의 날 행사 가져

2011-04-0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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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20개 지부 일제히

▶ 바자회 통해 일본 어린이돕기 기금도 마련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어린이재단(GCF·총회장 정경애) 20개 지부가 2일 동시에 회원의 날 행사를 펼친 가운데 SF지부(회장 박희례)도 회원의 날 행사 및 바자회를 가졌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SF지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니베일에 위치한 올테가 파크(Ortega Park)에서 재단 회원들과 평소 도움을 주었던 한인들을 초청 친목을 나누는 행사를 펼쳤다.

정경애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어린이재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분들은 바로 어머니의 사랑을 나눠준 것"이라면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정 총회장은 "지금은 어렵지만 재단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아이들이 커서 또 다른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축복을 나누고 그 축복의 통로가 지금 우리가 펼치고 있는 운동"이라며 그동안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희례 SF회장도 "오늘은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우정을 돈독하게 하는 날"이라면서 "마음을 편안히 가지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또한 "오는 6월25일(토)에 펼쳐지는 불우아동 돕기 기금마련 골프토너먼트에도 회원들과 북가주 한인들이 많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원의 날 행사에서는 북가주에서 한국전통무용을 알리고 있는 한국문화원 우리사위(단장 고미숙) 회원들이 화관무와 삼고무, 설장고 등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각종 게임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이날 회원들이 직접 내놓은 물품들을 판매해서 기금을 마련하는 바자회 행사도 가졌으며 마련된 기금의 일부는 지진과 쓰나미 피해를 당한 일본지역 어린이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광희 기자>

지난 2일 서니베일에 위치한 올테가 파크에서 글로벌 어린이재단 SF지부 회원의 날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 일부와 한국문화원 우리사위 회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박희례 SF지부 회장, 정경애 총 회장, 고미숙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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