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혼수상태 SF자이언츠 팬 위한 모금

2011-04-0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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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 31일, LA다저스 팬에 맞아

LA다저스 팬에 맞아 혼수상태에 빠진 SF자이언츠 팬을 위한 성금모금이 커먼웰스 중앙신용연합과 피해자의 직장동료들에 의해 2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모금활동으로 모인 성금은 피해자 브라이언 스토(42)씨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며, 페이스북과 이메일을 통해 기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씨는 메이저리그 개막일인 전달 31일 LA에서 열린 SF자이언츠 원정경기를 관람하러 갔다가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서 이겨 몹시 흥분한 LA다저스 팬 두명이 뒤에서 그를 가격,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가해자들의 몽타주를 공개하고 수배에 나선 상태다.

경찰은 “메이저리그 시즌이 되면 팬들끼리의 싸움이 종종 폭력사고로 이어지지만, 이번과 같이 잔혹성을 띈 경우는 드문 일”이라며 야구팬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혜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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